사진=김보라, 조병규 인스타그램
'SKY 캐슬' 배우 김보라와 조병규가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럽스타그램'이 재조명받고 있다.

21일 김보라와 조병규 측은 "2월 초부터 교제 중"이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이 각자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1일 'SKY 캐슬' 출연진은 태국 푸껫으로 포상 휴가를 떠났다. 김보라와 조병규는 함께 찍은 다정한 셀카를 비롯해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선글라스, 가방 등 '커플템'으로 생각될만한 아이템이 중복 등장,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 열애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앞서 두 사람은 'SKY 캐슬' 메이킹 영상이 공개된 뒤 묘한 분위기로 인해 한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조병규는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연애 안 한다"고 부인했다.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도 "비틀거리는 김보라를 잡아줬을 뿐"이라며 해명한 바 있다.

한편 김보라는 tvN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 조병규는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 각각 출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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