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방송되는 tvN '수미네 반찬'(연출 문태주) 38회에서는 국민 밥도둑 영양 반찬 ‘소고기장조림’ 레시피를 공개한다. 짭조름한 맛에 감칠맛까지 더한 김수미표 소고기장조림은 한번 해두면 두고 먹을 수 있는 든든한 반찬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은다.
뿐만 아니라 단맛 가득한 시금치무침과 깊고 진한 맛이 일품인 홍합 미역국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김수미는 자취생들이 즐겨 먹는 소울 푸드 ‘김치볶음밥’ 황금 레시피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볶음밥과 고기반찬'이라는 악마의 조합이 기대감을 키운다.
오늘 '수미네 반찬'을 찾아온 게스트는 탤런트 한다감. 한다감은 밥과 반찬이 극강의 조화를 이루는 수미표 밥상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또한 김수미는 한다감에 연예계 선배로서의 아낌없는 조언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한편 중식의 대가 여경래 셰프는 어디에서도 알려주지 않은 짬뽕 레시피를 공개한다. 이에 늘 음식을 가르쳐만 오던 김수미가 중식 요리 제자로 변신하기도. 중식에 겁 없이 도전한 김수미의 좌충우돌 짬뽕 배우기는 이날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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