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새 친구로 합류한 조하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조하나는 1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과거 배우에서 현재 무용가가 된 모습으로 등장했다.

조하나는 MBC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대배우들과 4년동안 활약하며 관심을 모았던 배우다. 임호의 아내 역을 맡아 밀도있는 생활연기를 보여줬다.

이후 배우의 길을 걷지 않고 무용가로 활동했다. 현재도 무용학과 교수로 활동하며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고 있다고.

연기를 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서는 "사실 연기를 하기 이전부터 아이들을 가르쳤다. 그런데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시기가 오더라. 왜 무용을 선택했냐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데 그때 당시에도 무엇을 선택해야 하나 했을 때 고민을 하진 않았다. 어릴 때부터 생각해왔던 저의 길이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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