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개봉된 '러빙'은 타 인종 간의 결혼이 불법이었던 1958년, 버지니아 주에서 추방된 러빙 부부가 세상에 맞선 10여 년간의 아름다운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다.
'러빙'의 제작자로 참여한 배우 콜린 퍼스는 '러빙'에 대해 "모든 사람이 알아야 할 실화"라면서 참여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러빙'은 제69회 칸 영화제 공식 초청은 물론, 제74회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 제89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노미네이트 등을 이뤄내며 작품성을 입증한 바 있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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