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요즘 대세 핵인싸 언니들 김수미, 김영옥, 박준금이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인싸라는 신조어를 아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영옥은 "인싸가 뭔지 모른다. 인간이 뭘 싼다는 말이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영옥은 "내가 또 싸는 거에 일가견이 있지"라며 자신이 출연한 변비약 광고를 간접적으로 말했다. 앞서 김영옥은 변기에 앉아 '제발 좀 나와'라고 외치는 변비약 광고를 찍은 바 있다.
김영옥은 "진짜 (TV에) 광고가 너무 많이 나와서 나도 좀 부끄럽다. 사람들이 약국에서 '할머니가 광고하는 거 주세요'라고 한다더라"고 언급했다.
스포츠한국 이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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