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도서관 인스타그램, 트라하 공식 홈페이지
모아이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할 신작 하이엔드 MMORPG '트라하(TRAHA)'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1인 크리에이터 대도서관(본명 나동현)의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대도서관은 지난해 11월 지스타 2018 넥슨 부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시연작 중 하나였던 트라하를 플레이한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해당 인터뷰에서 대도서관은 '커스터마이징'을 트라하의 최대 강점으로 꼽았다. 그는 "그간 국내 게임을 보면 커스터마이징은 의도적으로 미형 캐릭터만 만들도록 유도하는 감이 없잖아 있었는데, 트라하는 그런 제약을 풀었더라"면서 "기괴하거나, 엉뚱한 캐릭터를 꾸밀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웠다"고 말했다.

이어 트라하의 게임 내 요소의 장점에 대해선 "회피기를 썼을 때 상대방의 공격을 피한다는 실감이 나도록 잘 구현했더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트라하는 오는 4월 18일 안드로이드 및 iOS 운영체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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