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1TV '아침마당
'아침마당' 이홍렬이 자신을 '인싸'라고 소개했다.

1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목요이슈토크 코너에는 이홍렬, 이상벽, 한문철 변호사, 양소영 변호사가 출연해 '5070 SNS 열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나는 인싸다, 아싸다'라는 질문에 나왔고, 이홍렬과 한문철 변호사는 '인싸'를 택했다. 인싸는 영어 인사이더(insider)의 출임말로, 각종 행사나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즐기는 이를 뜻한다. 인싸의 반대말이 '아싸'는 아웃사이더(outsider)의 줄임말이다. 독자적인 생각과 행동을 취하는 사람으로, 주변인과 잘 어울리지 않거나 못할 경우 아싸라 부른다.

'인싸'를 택한 이홍렬은 "요즘 방송과 강의를 하면서 지난해 방송국 사장으로 취임했다"며 "그런데 직원이 없다. 1인 방송국을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홍렬TV'로 활동하고 있다. 혼자 촬영, 편집, 자막을 전부 다 한다"며 "현재 1만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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