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신성우, 엄기준, 강성진, 이건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성진은 "반찬가게는 사기 당했다기보다 투자 실패였다. 오히려 너무 잘 돼서 독이 됐다. 두 달 만에 전국 7개 지점으로 확대했는데 책임질 수 있을 정도만 했어야 했다. 지금은 전부 폐업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요즘은 아내 덕을 보고 산다. 최근에 제가 일에 대한 공백이 많아서 아내가 절 돕고 있다. 아내가 홈쇼핑도 하고 그래서 덕분에 큰 타격이 없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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