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되는 '국경없는 포차' 13회에서는 ‘휘게’의 나라 덴마크에서 ‘국포 2호점’을 마무리하는 장면과 프랑스 노르망디 해변가에 자리한 ‘국포 3호점’ 해변 포차의 영업을 시작하는 장면이 방송을 탄다.
국포 2호점이 자리잡게 될 곳은 프랑스 도빌 해변으로, 동화 속에서 나올 법한 주택들이 즐비하고 끝없이 펼쳐진 바다와 해 질 녘이면 환상적인 노을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도빌에 도착한 크루들은 해변을 품은 포차를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가슴이 뻥 뚫릴 것 같은 푸른 바다와 하늘이 이루는 장관은 오늘 방송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늘 방송에서는 국포 2호점의 마지막 밤을 장식하게 될 엄청난 게스트들이 포차를 방문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첫 번째 방문할 게스트는 믿을 수 없는 가창력을 가진 핫셀럽으로 ‘국포 2호점’에서 매우 근접한 곳에 살고 있다고 해 특별히 초청됐으며, 한국을 방문했던 특별한 경험을 털어 놔 신세경을 소름돋게 할 전망. 또 다른 게스트는 한국에서도 유명한 핫셀럽이 포차를 찾게 돼 박중훈을 놀라게 한다. 박중훈은 라디오 진행을 하면서 이 셀럽들의 노래를 많이 소개했다고 밝히며 ‘성공한 덕후’로서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국경없는 포차'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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