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방송인 서유리가 성형설을 직접 일축했다.

서유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이 과도하게 잘 나오는 바람에 많은 분들께 성형 의혹을 드린 게 아닌가 생각이 된다"며 글을 적었다.

서유리는 "오래 앓아왔던 갑상선 항진증의 합병증인 안병증을 불과 얼마 전에 최종적으로 완치했다. 예전의 눈을 찾은 기쁨에 잘 나온 사진을 여럿 올렸는데 사진이 과도하게 잘 나오는 바람에 많은 분들께 성형 의혹을 드린 게 아닌가 생각이 된다. 카메라 짱"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결론은 성형 안했고, 예전의 눈을 되찾았고, 저는 여전한 셀기꾼이며 다이어트는 계속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린다. 좋은 소식으로 만나뵙길 고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서유리는 SNS에 근황을 게재했고, 눈에 띄게 예뻐진 미모로 "성형 수술을 한 것이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반응을 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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