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김범.사진=스포츠한국 DB, 김범 SNS
[스포츠한국 이솔 기자] 배우 김범(30)과 오연서(32)가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동료 사이로 돌아갔다.

13일 김범과 오연서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과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지난해 말 결별한 것이 맞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범과 오연서는 지난해 3월 열애를 인정해 연예계 연상연하 커플로 주목 받은 바 있다.

한편 2006년 KBS 2TV '서바이벌 스타오디션'을 통해 데뷔한 김범은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드라마 '꽃보다 남자' '드림'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불의 여신 정이' 등에 출연했다.

오연서는 지난 2002년 걸그룹 러브(Luv)로 데뷔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한 그는 드라마 '왔다! 장보리' '빛나거나' '미치거나' '화유기', 영화 '국가대표2' '치즈인더트랩'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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