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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재욱 / 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배우 안재욱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면서 공연계도 비상이 걸렸다.

안재욱 소속사 제이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안재욱은 지난 9일 지방 일정을 마치고 숙소 옆 식당에서 동료와 술자리를 가졌고, 다음날인 10일 오전 서울로 향하던 중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을 감출 수 없으며 절대 해서는 안 될 물의를 일으켜 매우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마음"이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특히 안재욱의 음주운전 적발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지난 2003년에도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로 면허가 취소된 전력이 있다. 무엇보다 지난해 말 '윤창호법'이 통과되는 등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해야한다는 사회적 인식이 자리잡은 상황 속에서 대중의 실망감은 더욱 크다.

논란이 커지면서 안재욱의 향후 일정은 불투명하다. 당초 그는 오는 22일부터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영웅'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고 '광화문연가' 역시 오는 3월 공연이 예정돼 있었다. 공연 제작사 측은 긴급회의를 거쳐 안재욱의 공연 여부를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출연을 확정했던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녹화는 결국 취소됐다.

안재욱 소속사 측은 "향후 정해진 일정에 대해서는 함께 일하는 많은 분들께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는 방법을 강구해 신속하게 논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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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9/02/11 17: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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