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 오나라. 사진=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뽀빠이 엔터테인먼트 제공
비지상파 드라마 시청률 신기록을 세우는 등 방영 내내 숱한 화제와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던, 드라마 ‘스카이 캐슬’이 최근 종영했다. 드라마는 끝났지만, 뜨거웠던 드라마의 인기만큼 출연 배우들의 행보가 연일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특히 드라마에서 카리스마 있는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 역할로 수많은 유행어와 패러디를 양산해내며 인기를 견인한 김서형과 화려한 패션과 발랄하고 통통 튀는 매력의 사랑스러운 진진희 역을 소화한 오나라가 방송,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급부상, 수많은 러브콜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이러한 인기를 반영하듯 김서형과 오나라는 지난 9일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함께 출연해 숨겨져 있던 예능감과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두 사람의 예능 출연은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되었으며, 이들에 대한 관심과 열풍은 '아는 형님' 역대 최고 시청률 신기록까지 만들어냈다.

이렇듯 연일 화제를 낳고 있는 김서형과 오나라는 최근 신규 론칭하는 뷰티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동반 발탁됐다.

브랜드 관계자는 "김서형과 오나라는 드라마 속에서 오랜 시간 배우로서 다져온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또한 두 배우 모두 나이를 잊게 하는 동안 미모와 깨끗한 피부가 돋보여 광고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극중에서 상반된 캐릭터로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였던 김서형과 오나라가 동반 출연하는 광고 속에서는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 지 벌써부터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두 사람이 함께 모델로 활약하게 될 신규 뷰티 브랜드 'L’love(엘러브)'는 오는 4월 론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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