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스피드스케이팅선수 이상화가 국가대표다운 클래스를 선보였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새로운 사부로 '빙속여제' 이상화가 출연했다.

이날 이상화는 "몸풀기로 스쿼트 먼저 하겠다"면서 기본 스트레칭을 한 뒤 바벨을 들고 백 스쿼트를 하겠다고 말했다.

"사부님은 얼마씩 드느냐"는 질문에 이상화는 "저는 한창 들 때 (역기) 150kg을 들었다. 저는 여자 프로그램이 아니라 남자 프로그램에 맞춰 운동했다. 무릎 다치고 나서는 그렇게 못했다"면서 "(지금은) 워밍업을 60kg으로 한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상화는 바벨에 바까지 합쳐 80kg인 역기를 든 채, 표정 변화 없이 시범을 선보여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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