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이 운영하는 아이돌 팬덤 사이트 '팬케이크(sports.hankooki.com/fancake)'가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황금돼지해를 빛낼 아이돌은?'이란 설문으로 지난 21일부터 27일 까지 7일간 진행했다.

설문결과 남자 개인 1위는 비투비 '정일훈', 여자 1위는 아이즈원 '장원영'이 각각 뽑혔다. 이번 설문은 팬케이크 개인전 시즌10로 진행됐다.

이번 개인전 시즌에서 정일훈은 처음으로 1위에 올랐고, 장원영은 5회 연속 1위를 기록하며 개인전 첫 무료 전광판 영상의 주인공이 됐다. 팬케이크에서는 개인전 5회 연속 1위를 할 경우 주간한국 지면광고, 명동 전광판 광고가 무료로 노출된다.

남자 2위는 뉴이스트 '백호'. 3위는 EXO '수호'. 4위는 뉴이스트 'jr', 5위는 뉴이스트 'ARON'이 각각 뽑혔다. 단체전에서 뉴이스트가 항상 강한 면모를 발휘하고 있는데 개인전에서도 상위 5명 중 3명이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여자 2위는 '현아', 3위는 여자친구 '엄지', 4위는 아이즈원 '야부키 나코', 5위는 아이즈원 '최예나'가 뽑히면서 여자부분에선 아이즈원의 강세가 뚜렸했다.

이날 시즌10 우승자 발표와 함께 팬케이크는 개인전 시즌11를 오픈했다. 이번 주제는 명절 때 고향을 찾아가는 사람들이 중간 중간 휴게소를 들릴 것을 생각하며 '휴게소 맛집투어 함께 하고 싶은 스타는?'이란 설문으로 진행된다.

한편 팬케이크는 커뮤니티 기능과 함께 각 스타들의 뉴스 모아보기, 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B컷 사진 공개 등을 통해 국내외 팬과 소통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현재 6회 미션에서는 기본적으로 200만 초코 달성에 따라 최종 5위까지 명동 전광판에 무료로 팬들의 메세지를 담은 영상 노출 이벤트와 더불어 황금상자 이벤트도 오픈했다.

황금상자란 팬케이크 모바일이나 앱 내에서 기사를 볼 경우 확률적으로 나타나는 상자다. 이 상자를 로그인 상태에서 열 경우 랜덤으로 황금초코를 받게 되는데, 이 황금초코는 다음 7회 미션 때 오픈 예정인 팬케이크 쇼핑몰에서 현금 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 지난 미션과 마찬가지로 6회 미션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최대 2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5회 미션에서는 뉴이스트w에서 활동한 팬 중 제일 활발히 활동한 사람이 최고 50만원까지 상금을 받았다.

이로써 이번 황금초코 오픈을 통해 팬들은 본인들이 좋아하는 스타가 200만 초코에 달성하면 무료로 전광판에 노출되는 것 뿐만아니라 팬인 본인도 현금과 같은 황금초코를 얻을 수 있고, 활발한 팬 활동으로 상금 이벤트까지 3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게 되었다.

현재 26개 팀 아이돌 순위는 뉴이스트w가 1위, 아이즈원이 2위, 비투비가 3위, 트와이스가 4위를 달리고 있으며, 위너, 엑소, 방탄소년단, 샤이니, 몬스타엑스, 레드벨벳, 현아, 세븐틴, 다이아, 에이핑크, 블랙핑크, 우주소녀, 수지, 여자친구, 동방신기, 선미, 아이콘, 펜타곤, NCT, 구구단, EXID, 마마무가 그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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