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라디오스타'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남다른 열정을 뽐냈다.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열정과 치열 사이' 특집으로 꾸며져 연예계 대표 열정남인 동방신기 유노윤호, 개그맨 김원효, V.O.S 박지헌, 가수 황치열이 출연했다.

이날 유노윤호는 "인생에서 잠과 밥이 사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잠은 나중에 평생 잘 수 있다. 그래서 평소 하루 4시 30분 정도만 잔다. 잠을 많이 자면 게으른 사람처럼 느껴진다"고 털어놨다.

또한 "밥을 많이 먹으면 거만해진 느낌이 든다. 배부르고 나른한 기분이 싫어서 무대 전엔 굶는 편이다"며 "개인적으로 예민할 때 집중력, 폭발력이 좋은 것 같다. 하루 두 끼만 먹는다"고 말했다.

이에 유노윤호와 친하다는 김원효는 "유노윤호는 먹을 때도 열정이 넘친다. 딘딘이 아버지보다 존경한다고 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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