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바레인 / 사진=연합뉴스
대한민국 바레인 경기가 2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JTBC에서 단독 생중계된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대한민국 바레인의 16강전은 20.3%(이하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나쁜형사'는 1, 2부 각각 3.9%, 5%를 기록했고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은 1부 3.8%, 2부 5%를, SBS '복수가 돌아왔다'는 1부 3.2%, 4.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대한민국 바레인 경기 생중계 여파로 같은 시간대 방송한 월화드라마들의 시청률이 일제히 소폭 하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날 바레인과 경기에서 2-1로 승리를 거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5일 카타르와 8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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