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생활의 달인'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한국 이솔 기자] '생활의 달인' 고소한 맛과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콩 찹쌀떡이 눈길을 끈다.

21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콩 찹쌀떡 달인이 등장했다. 달인은 모두가 잠든 새벽부터 일을 시작한다. 시장에서 첫 번째로 불을 밝히는 가게가 바로 달인의 가게라고. 이 가게의 베스트셀러는 콩 찹쌀떡이다.

남다른 식감을 자랑하는 달인의 콩 찹쌀떡 반죽에는 감자전분을 비롯해 대추와 말린 호박의 진액이 들어간다. 또한, 달인은 고소한 콩가루의 비결로 찐 마늘과 생강을 4일간 말린 뒤, 기계로 볶은 콩과 함께 갈아 만든다고 밝혔다. 팥소의 비결로는 삶은 팥 위에 옥수수수염을 수북이 올려놓아 구수한 맛을 살리고, 팥소에는 사과 진액을 넣은 뒤 숙성을 시킨다고 전했다.

완성된 콩 찹쌀떡 맛을 본 손님들은 "고소하다" "콩 향이 이렇게 좋을 수가 없다" "콩가루가 너무 맛있다" 등이라며 극찬했다.

한편, 이날 소개된 맛집은 인천 중구 우현로45번길 7-1에 있는 '서울떡방앗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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