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SKY 캐슬' 예고편 캡처
'스카이 캐슬' 18회 방송 이후 공개된 19회 예고편이 눈길을 끈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이하 '스카이 캐슬')에서는 또 다시 김주영(김서형)의 덫에 걸린 한서진(염정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서진의 남편 강준상(정준호)은 죽은 김혜나(김보라)가 자신의 딸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실의에 빠졌다. 결국 강준상은 지금의 가정까지 망가질 수 있다는 생각에 윤여사(정애리)와 한서진에게 주남대에 사표를 내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한서진에게는 더 늦기 전에 강예서(김혜윤)가 유출된 시험지로 만점 받은 사실을 털어놓고 욕심을 내려놓으라고 말했다.

하지만 한서진은 쉽게 포기하지 못했다. 그는 강예서의 모의고사 성적이 떨어지자, 김주영을 찾아갔다. 이를 예상한 듯 김주영은 신아고 중간고사 시험지를 건네 한서진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스카이 캐슬' 19회 예고편에서는 김주영(김서형)이 딸 케이(조미녀)를 위한 카레 요리를 만든 뒤 의문의 가루를 뿌려 동반 자살을 암시해 다음 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25일 오후 11시 19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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