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캡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박신혜가 버그 삭제에 실패했다.

19일 밤 방송된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5화에서는 퀘스트 완료 후 엠마(박신헤)와 만난 유진우(현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엠마는 "천국의 열쇠를 갖고 있나. 내가 찾던 거다. 나한테 줄 수 있나"라고 물었고 유진우는 천국의 열쇠를 건넸다. 엠마는 그 열쇠로 유진우의 가슴을 찔렀다.

이후 '엠마가 게임의 버그를 삭제 중입니다'라는 메시지가 떴다. 하지만 고통을 견디지 못한 유진우는 결국 쓰러졌고, 엠마는 게임을 리셋하는 데 실패하고 말았다. 이어 유진우는 테러리스트들의 공격을 피해 식당 화장실에 몸을 숨기고 열쇠를 빼냈다. 그러자 '원인을 알 수 없는 오류 발생으로 로그아웃 된다'는 메시지가 뜨며 게임 속 버그 삭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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