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봉진 기자 view@hankooki.com
'도시경찰' 조재윤이 막내 이태환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MBC에브리원 '도시경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장혁 조재윤 김민재 이태환이 참석했다.

이날 이태환은 "아무래도 영화나 드라마에서 본 이미지가 있어서 처음엔 선배님들이 무섭고 어려울줄 알았다. 근데 선배님들 모두 호탕하시고 장난도 많이 걸고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셨다. 촬영 내내 잘 챙겨주셔서 편하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조재윤은 "태환이가 키는 190 가까이 되는데 애교가 많다. 덕분에 촬영장에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며 "특히 커피를 정말 잘 타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도시경찰'은 '시골경찰'을 잇는 경찰 시리즈 리얼 예능프로그램으로, 경찰의 삶과 애환을 함께하는 모습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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