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집사부일체' 양세형이 악동 사부 등장에 당황했다.

13일 방송된 '집사부일체'에서는 최민수가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멤버들은 첫 번째 미션을 성공한 뒤 흩어져서 사부를 찾아 나섰고 가장 먼저 사부를 발견한 양세형은 비명을 질렀다.

이후 최민수는 멤버들을 운동장으로 집합시켰지만, 만들어온 따뜻한 코코아를 건네며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교도소를 통해 나의 콤플렉스, 두려움을 스스로가 대면해보고 내면의 두려움을 몸으로 부딪혀 깼으면 좋겠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최민수가 방안에서 달려나오며 양세형을 공포에 질리게 한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9.3%로 이날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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