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원석이 '하나뿐인 내편’에서 유이를 구해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이태풍(송원석)이 길에 쓰러진 김도란(유이)을 발견해 구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도란은 집에서 쫓겨나 하염없이 길을 걸었고 결국 쓰러지고 말았다. 이태풍은 이를 발견하고 곧바로 병원으로 그녀를 데려갔다.

의사는 김도란의 상태를 본 뒤 "이 분이 길에 쓰러진 환자분 구해서 오셨다. 큰일 날 뻔했다. 저체온증이 잘못하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고 위험성을 설명했다.

이태풍은 이에 대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이죠. 아무것도 없이 이 얇은 옷만 입고 쓰러져 있었다. 보호자 분이 오셨으니까 저는 이만 가보겠다”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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