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재방송된 KBS 1TV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15번째 의뢰인으로 가수 홍경민이 출연해 자신에게 도움을 준 대학 선배를 찾았다.
홍경민은 "저의 지질했던 과거를 최초 공개한다"며 "제가 사실 10대 때 방황 아닌 방황을 하면서 겉돌고, 고등학교 2학년까지 다니고 나서 사실 학교생활을 마무리를 못하고 자퇴를 했다"고 고백했다.
홍경민은 "고등학교 2학년 때 왜 자퇴를 했느냐"라는 질문에 "이상한 반항 심리로 가득 차있었다"며 "학교를 맘대로 다녀서 별명이 '대학생'이었다. 그런 행동들 때문에 친한 친구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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