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배틀트립' 채연, 배슬기가 사마대장성 야경에 푹 빠졌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채연, 배슬기의 중국 베이징 여행이 전파를 탄다.

이날 채연 배슬기는 만리장성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경을 마주했다. 배슬기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재 중국인들이 만리장성 중에서 가장 최고로 뽑는 절경”이라며 베이징에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기 위한 코스로 사마대장성을 소개했다.

사마대장성으로 향한 채연과 배슬기는 초입에 있는 비석에 쓰인 ‘중국 장성은 세계 최고이고, 사마대장성은 중국 장성 중 최고이다’라는 문구를 보고 기대감에 부풀어 올랐다. 두 사람은 만리장성부터 고북수진까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절경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어둠이 깔리자 만리장성과 고북수진에 일제히 불이 들어오며 눈부시게 반짝이는 야경이 펼쳐졌다. 이에 채연은 “사랑하고 싶다”라며 “우리만 알기에는 아까운 명소”라고 거듭 찬사를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배틀트립'은 이날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