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사진=장동규 기자 jk31@hankooki.com
배우 주진모가 열애 중이다.

주진모 소속사 관계자는 12일 "주진모가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며 "알고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현재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주진모가 10살 연하의 의사 여자친구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여성은 서울대 의대 출신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알게 돼 인연을 이어오던 중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후문이다. 바쁜 스케줄 속에도 낚시 등 취미 생활을 함께하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주진모는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했다. 이후 '미녀는괴로워' '쌍화점' ‘가비', 드라마 '패션70s' '기황후' '사랑하는 은동아' '캐리어를 끄는 여자'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 등에서 열연했따다. 오는 2월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빅이슈'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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