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2TV 생생정보'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한국 이솔 기자] '2TV 생생정보'에 일명 '우주선 매운 갈비찜'으로 연 매출 약 10억을 기록한 맛집이 등장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 장사의 신 코너에서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첨단중앙로106번길 42에 있는 '매운날'이 소개됐다.

이날 소개된 맛집에서는 일명 '우주선 매운 갈비찜'이 인기 메뉴다. 맛을 본 손님들은 "여기는 맛있게 맵다. 일주일에 한 번씩 오는 거 같다" "매운 갈비찜을 먹으니까 혈액순환이 돼서 덥다" "오늘 받았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기분" 등이라고 호평했다.

매운 갈비찜으로 연 매출 가게 사장은 "처음에는 매운 갈비찜만 했는데 뭔가 밋밋해서 치즈를 더하니까 반응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부드럽고 잡냄새 안 나는 고기 맛의 비결에 대해선 "돼지갈비는 깨끗이 손으로 빨래하듯 주물러서 핏물을 제거해야 잡냄새가 없어지고 고기가 탱글탱글해진다"고 밝혔다.

또한, '2TV 생생정보' 측은 해당 가게의 촬영 당일 매출을 미루어보아 연 매출이 약 10억이 넘을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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