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한국 이솔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예 측이 SNS 계정 삭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1일 선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진이가 짱구 맛있게 먹는 법. 이런 건 안 가르쳐 줘도 잘하네. 추억의 까까 짱구"라는 글과 함께 둘째 딸 하진 양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하지만 얼마 안 돼 선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했다. 일각에서는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달린 악플 때문일 것으로 추측했다.

이에 대해 선예의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선예가 인스타그램 계정을 두 개로 나눠 운영하고 있었는데, 하나로 통일한 것뿐"이라고 계정 삭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선예는 2013년 1월 캐나다 교포이자 선교사인 제임스 박과 결혼, 현재 셋째를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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