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위대한 개츠비' 스틸컷
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제2의 인생작이라 불리는 영화 '위대한 개츠비'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1일 오후 영화 전문 채널 SUPER ACTION에서 '위대한 개츠비'가 방영됐다.

지난 2013년 개봉된 '위대한 개츠비'는 도덕이 해이해지고 재즈가 유행하고 불법이 난무했던 1922년 뉴욕을 배경으로 ‘역사상 가장 크고 가장 화려한’ 부자들의 세상에서 펼쳐지는 사랑에 대한 환상과 배신 속에 타락해버린 꿈을 그린다.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위대한 개츠비'는 '물랑루즈'를 통해 탁월한 영상미를 인정받은 바즈 루어만 감독이 '로미오와 줄리엣'에 이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다시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눈길을 끌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비밀에 싸인 백만장자 파티광 개츠비 역을 맡았으며, 개츠비의 여인 데이지 역은 배우 캐리 멀리건이 맡았다. 또한, 모든 인물을 지켜보는 관찰자인 닉 역은 '스파이더맨'을 통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배우 토비 맥과이어가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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