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고) 원준이 18일 오후 4시께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1963년생인 故원준은 1979년 KBS 특채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고교얄개' '납자루떼' '밤으로의 긴 여로' KBS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당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0일 오후 1시에 엄수되며, 장지는 벽제 승화원이다.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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