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종현과 함께한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공연 준비 도중 무대에서 쉬고 있는 샤이니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을 찍는 키 뒤로 환하게 미소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종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해당 영상 공개 직후 누리꾼들은 "종현 그립다", "환하게 웃고 있네요", "편히 쉬길" 등 추모 댓글을 이어가고 있다.
2008년 샤이니 멤버로 데뷔한 종현은 '누난 너무 예뻐' '링딩동' '셜록' '루시퍼' 드림걸' '혜야'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긴 채 지난해 12월 18일 사망했다.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soso@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