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 아줌마 한혜경 씨가 별세해 안타까움을 주고있다.

선풍기 아줌마는 성형 중독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수술 이후 상당 부분이 완화됐고 실제로 5년 전 채널A 다큐프로그램에 출연해 달라진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그녀는 "어디를 가도 수군거리고 쳐다봤다. 애들이 깔깔대고 웃고 막 도망가고 그러니까 많이 예민했었다"고 말했다.

특히 직접 공개한 성형전 과거 사진은 연예인을 방불케 만들만큼 빛나는 미모를 가지고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고인은 15일 사망해 17일 발인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가족들에 의해 확실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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