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생생정보' 추탕 맛집이 화제다.

13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의 '전설의 맛' 코너에서는 추탕, 설렁탕 맛집이 공개됐다.

서울 중구에 있는 86년 전통 추탕 맛집에서는 추탕과 통추탕을 판매하고 있다.

사장은 곱창에 물을 넣고 2시간 끓인 육수를 사용했다. 이에 대해 사장은 "곱창의 곱이 소화를 촉진해 준다. 영양분이 많아서 추탕을 드셔도 소화가 잘 된다"며 "추탕에 국수와 적당량의 밥을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다"고 설명했다.

추탕을 맛본 손님은 "다른 식당을 가면 고등어를 갈아 넣는 곳도 있는데 여기서는 미꾸리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으니 좋다"며 감탄했다.

해당 식당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용금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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