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마지막 문제인 ‘국어사전에 등재되어 있는 개치네쒜의 뜻을 맞혀라’를 해결하기 위해 6인방의 폭발적인 연기력이 발휘된 ‘백만 상황극’이 펼쳐졌다.
놀릴 때 쓴다, 감탄할 때 쓴다, 딸꾹질 소리다 등 수많은 오답이 이어지던 끝에 곽동연이 ‘동해바다에 떠 있는 25톤 선박 경적소리’ 개인기를 통해 힌트를 얻어냈고, 정답을 맞혔다.
'개치네쒜'는 재채기를 한 뒤에 내는 소리. 이 소리를 외치면 감기가 들어오지 못하고 물러간다고 한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nter@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