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캡처
'나혼자산다' 헨리 부자가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나이아가라 폭포 보트 관광에 나선 헨리와 그의 아버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이 탑승한 보트는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이내 음악에 맞춰 점점 속도를 높였다. 이어 360도 회전까지 하며 물을 튀겨 헨리 부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헨리는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되게 무서웠다. 제가 보트를 잘못 알아봤다. 잔잔하고 느린 보트가 아니라 실수로 빠른 보트를 예약했다"고 말했다.

헨리 아버지 역시 "제가 상상했던 건 둘러보는 관광이었다. 하지만 이건 롤러코스터 같았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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