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BS 1TV '메디컬다큐 7요일' 방송화면 캡처
로하드 증후군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7일 EBS 1TV에서는 지난 7월 방송된 '메디컬다큐 7요일' 63회 '항상 배고픈 아이 - 로하드 증후군' 편이 재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로하드 증후군을 앓고 있는 5살 서현이의 사연이 그려졌다.

전문의는 로하드 증후군에 대해 "뇌하수체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서 살이 찌고 입술이 파래질 정도로 이산화탄소가 몸에 쌓여도 뇌의 중추신경계에서 인지하지 못한다. 그래서 수면 중에 호흡부전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밝혔다.

로하드 증후군은 마땅한 치료법이 알려지지 않아 환자 대부분이 성인이 되기 전 사망한다고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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