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연애의 맛' 이병헌 동생이 깜짝 등장했다.

6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서수연과 이필모 커플을 위해 사랑의 도우미로 나선 이병헌 동생 이지안(이은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수연은 "아는 언니가 오빠 보고 싶어한다"며 지인을 소개했다. 서수연의 '아는 언니'는 이병헌의 동생인 이지안이었다. 이지안은 과거 이은희에서 개명했다고.

이지안은 이필모를 보자마자 "두 분이 한 방 쓰셔도 되냐"며 "수연이 네가 방 하나 예약하지 않았냐"고 물어 두 사람을 당황케 했다.

이후 이지안은 이필모에게 "맛있는 거 타드리겠다"며 커피와 소주를 섞은 커피 소주를 만들었다. 그러면서 "술을 그렇게 잘 하신다고 들었다. 원샷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지안은 "수연이 좋아하냐", "결혼 생각 있냐" 등 여러 차례 돌직구를 던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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