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아, 수지, 설현. 사진=장동규 기자 jk31@hankooki.com
세계 최초 가수·배우 통합 시상식 '2018 AAA' 레드카펫에 선 스타들이 개성 넘치는 패션을 뽐냈다.

28일 오후 인천 중구 운서동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2018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 레드카펫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정해인, 이병헌, 이다희, 이승기 정인선, 차은우 등을 비롯해 가수 방탄소년단, 선미, 마마무, 청하, AOA, 세븐틴 등 2018년을 빛낸 스타들이 총집합했다.

윤아. 사진=장동규 기자 jk31@hankooki.com
'2018 AAA' 레드카펫에서 유독 눈에 띈 드레스코드는 '블랙'이다. 윤아, 선미, 설현을 비롯해 과반수 이상의 트와이스 멤버가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블랙 드레스를 택했다. 이외에 카키그레이톤의 의상을 입은 수지, 화이트 드레스의 아이유 등 차분한 드레스코드가 주를 이뤘다.

우선 윤아는 깔끔한 올림머리와 어깨가 드러난 홀터넥 스타일의 드레스로 깔끔함을 강조했다. 이다희 역시 똑 떨어지는 블랙 드레스와 포인트가 되는 엑세서리로 도회적인 이미지를 더했다.

아이유. 사진=장동규 기자 jk31@hankooki.com
선미는 목 부분이 깊이 파인 블랙 드레스에 얇은 블랙 벨트를 매치했다. 아이보리와 블랙이 섞인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정인선은 한복을 연상케 하는 드레스로 고급스러움을 뽐냈다. 바지 정장을 택한 청하는 화려한 귀걸이를 더해 시크한 매력을 살렸다.

아이유는 어깨 부분에 화려한 비즈가 달린 화이트 롱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섰다. 수지는 반묶음 머리에 카키그레이 색의 드레스를 매치해 신비로운 매력을 강조했다.

한편 '2018 AAA' 본 시상식은 MTN머니투데이방송을 통해 4시간 반 동안 생중계되며, V LIVE 스타뉴스 채널에서는 오후 1시 시작되는 레드카펫부터 본 시상식까지 시청할 수 있다.

수지. 사진=장동규 기자 jk31@hankooki.com
설현. 사진=장동규 기자 jk31@hankooki.com
트와이스. 사진=장동규 기자 jk31@hankooki.com
선미. 사진=장동규 기자 jk31@hankooki.com
이다희. 사진=장동규 기자 jk31@hankooki.com
정인선. 사진=장동규 기자 jk31@hankooki.com
청하. 사진=장동규 기자 jk3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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