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한국 이솔 기자] '동상이몽2' 정겨운이 아내의 미모를 극찬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배우 정겨운이 출연했다.

이날 정겨운은 아내 자랑으로 인사를 대신했다. 그는 지난해 9월 30일 10살 연하 미모의 음대생과 백년가약을 맺은 바 있다.

정겨운은 아내의 미모에 대해 "저희 동네에서 유명하다. 미모로. 제가 다닐 때 저를 쳐다볼까 봐 처음에는 부담스러웠는데 전혀 저를 안 본다. 와이프가 빛나서. '어떤 연예인하고 정겨운 닮은 사람이 손잡고 다니더라'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대학생인 아내 덕분에 캠퍼스 데이트를 즐긴다고. 정겨운은 "아내가 늦게 대학을 갔다. 제가 대학을 안 가서 캠퍼스 데이트를 해보고 싶었는데 아내 덕분에 많이 하고 있다. 거기서 점심도 먹고 돌아다니기도 한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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