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 부모에 대한 사기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둘째 아들인 산체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산체스는 브랜뉴뮤직 소속 팬텀에 소속된 뮤지션으로 키켄, 한해와 한팀을 구성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싱글 앨범 '얼굴 뚫어지겠다'로 데뷔, 수많은 앨범에 참여해 음악적 재능을 드러냈다.

지난 8월에는 '산체스 매뉴얼 0.5'를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난 19일 자신을 사기 피해자라 주장하는 A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마이크로닷의 부친이 축협으로부터 대출을 받는다며 여러 사람을 연대 보증 세웠다. 6~7억원 가량의 돈을 대출 받은 후 1998년 5월 야반도주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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