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투수 류현진은 2018 정규시즌을 15경기 7승 3패 평균자책점 1.97의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팀의 2선발로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월드시리즈에 선발 등판했다.
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취득한 류현진은 다저스의 퀄리파잉 오퍼 제안을 수락해 연봉 1천790만 달러(한화 약 202억원)를 받는 조건으로 다저스에서 2019시즌을 보내게 됐다.
김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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