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투수 류현진 귀국. 사진=김봉진 기자 view@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봉진 기자] 야구선수 류현진이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투수 류현진은 2018 정규시즌을 15경기 7승 3패 평균자책점 1.97의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팀의 2선발로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월드시리즈에 선발 등판했다.

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취득한 류현진은 다저스의 퀄리파잉 오퍼 제안을 수락해 연봉 1천790만 달러(한화 약 202억원)를 받는 조건으로 다저스에서 2019시즌을 보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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