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조현철·오른쪽 매드클라운.사진=유유매거진 공식 인스타그램, 매드클라운 인스타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래퍼 매드클라운(본명 조동림)이 동생인 배우 조현철을 언급해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매드클라운은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동생과) 닮지 않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이후 조현철이 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랭크됐고, 매드클라운과 똑닮은 외모가 시선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영화 '터널'에서 소방대원으로 나왔는데 매드클라운인줄 근데 매드클라운 동생이었음" "예술도 유전자가 있는건가봐요. 어떻게 형제가 둘 다 각자 자기 예술 분야에서 잘 해내지" "조현철 씨가 마미손인가" "마미손 매드클라운의 동생이 아닐까요? 많이 닮았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6년생인 조현철은 '마스터' '터널' '건축학개론' '차이나타운'등 영화 22편에 출연한 배우로, 지난해엔 드라마 '아르곤'에서 허종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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