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수역폭행사건'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좀 더 많은 분이 보실 수 있게 공유 부탁드립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미안해요"라는 글을 올렸다.
글과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이수역 폭행 사건의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이 올린 사진 등이 담겼으며, 해당 사건을 설명하는 영문의 글이 적혀있다.
앞서 이수역 폭행 사건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이 '뼈가 보일 만큼 폭행당해 입원 중이나 피의자 신분이 되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린 글이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중심으로 퍼지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 이와 관련, 서울 동작경찰서는 A(21)씨 등 남성 3명, B(23)씨 등 여성 2명을 포함해 총 5명을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서희는 지난달 탑과 YG엔터테인먼트를 저격하는 뉘앙스의 글을 게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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