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전효성이 전 소속사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부존재 확인 소송 선고 공판이 진행됐다.

14일 오전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 12부(이원신 부장판사)는 전효성이 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이하 TS)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부존재 확인 소송 선고 공판을 진행했다.

앞서 전효성은 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에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고, 공판이 몇차례 진행된 바 있다. 이번 공판으로 인해 분쟁을 마무리지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전효성은 지난 2009년 TS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시크릿으로 데뷔한 후 활발한 활동을 해왔고, 이후 솔로와 연기 활동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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