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영화 '완벽한 타인'이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진위에 따르면 '완벽한타인'은 개봉일인 10월 31일 273,97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10월 개봉 영화 흥행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배우 유해진의 대표작인 영화 '럭키'의 오프닝 관객수 214,065명을 가뿐히 뛰어넘는 기록으로 완벽한 흥행 오프닝을 세우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올해 개봉한 코미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탐정: 리턴즈'까지 압도적으로 제치며 2018년 코미디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한편, '완벽한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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