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신소율. 사진=김지철 인스타그램, 장동규 기자 jk31@hankooki.com
배우 신소율이 공개 열애중인 연인 김지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소율은 23일 진행된 영화 '늦여름'(감독 조성규) 인터뷰에서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언급하며 "나도 공개 연애를 하고 있지 않냐. 지금의 내 생활이 너무 좋다"고 말을 꺼냈다.

그는 "내가 나이가 좀 들어서인지, 아니면 우리가 예쁘게 만나서인지 몰라도 많이 응원 받고 또 서로에게 시너지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결혼 생각을 묻는 질문에 신소율은 "결혼은 아직 막연하게 느껴진다. 지금은 계획에 없다"면서도 "아마 결혼을 한다면 지금의 남자친구와 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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