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복면가왕'의 새 가왕 왕밤빵의 정체를 놓고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6연승에 도전한 가왕 '동막골 소녀' 솔지를 꺾고 왕밤빵이 87대 가왕으로 등극했다.

왕밤빵의 정체는 크게 김용진과 뮤지로 압축되는 모양새다. 김용진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체구 등이 비슷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상황.

그러나 뮤지가 김동률의 모창을 종종 해왔던 탓에 이날 김동률의 '꿈속에서'를 부른 왕밤빵의 무대는 뮤지와 같았다는 의견도 있다. 흡사한 손동작도 한몫했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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