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 사진=김봉진 기자 view@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봉진 기자] 소야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제55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 레드카펫에 참석하고 있다.

올해 대종상영화제에는 1990년대 북한의 핵개발과 북파요원의 삶을 다룬 실화 소재극 ‘공작’(감독 윤종빈)이 12개, 1987년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된 박종철 군 고문치사건의 전모를 그린 ‘1987’(감독 장준환)이 11개, 1636년 병자호란 당시 조선왕조의 화해론과 결사론을 영상화한 ‘남한산성’(감독 황동혁)이 10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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