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배우 김정태가 간암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오후 김정태 소속사 측은 19일 "현재 간암 초기다. 간수치를 낮춰야 해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해야하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황후의 품격' 하차가 불가피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현재 김정태는 부산의 병원에 입원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김정태가 빠진 '황후의 품격'은 전면 재촬영을 결정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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