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래퍼 산이가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에 대해 공분했다.

산이는 18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에 대한 기사 일부를 캡처했다.

산이는 "괜찮아 괜찮아 사람 쳐죽여도 약먹음 심신미약"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강력처벌 #동의합니다'라는 해시태그로 처벌 요구에 힘을 보탰다.

한편, 지난 14일 오전 서울시 강서구 소재 한 PC방에서 한 손님이 자리가 더럽다는 이유로 아르바이트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사건이 일어나 충격을 줬다. 현재 검찰은 피의자에게 구속 영장을 발부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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